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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창업판(創業板), 허가제에서 등록제 변경(8.24, 증감회) 2020-08-25
  • [주중한국대사관]창업판(創業板), 허가제에서 등록제 변경(8.24, 증감회)

    ㅇ 20.8.24 선전증권거래소 중소 벤처기업 전용 증시인 창업판(創業板)*에서 기업공개(IPO) 등록제를 도입한바, 등록제 도입 첫날 설비 제조, 컴퓨터 통신 등 18개 기업이 상장함.

    * 창업판(創業板, Growth Enterprises Market): 09.10.30 선전증권거래소에 정식 출범한 창업판은 미국의 나스닥이나 한국의 코스닥과 같은 중국의 IT 기술주 중심의 거래소로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사업자금 조달을 지원

    ㅇ 류허 부총리는 등록제 도입 행사 서면 축사에서 과학혁신판(科創板)*에 이어 창업판에서도 등록제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향후 중소판(中小板) 및 메인보드(主板)의 등록제 도입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언급함.

    * 과학혁신판(科創板, Sci-Tech innovation board): 19.7.22 첫 번째 상장기업 25개사가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 개설 취지는 국가 전략에 부합하고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 인지도가 높은 기술혁신 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함

    - 성장형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우수한 기업이 중국 증시에 상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부언

    ㅇ 류허 부총리는 창업판의 등록제 도입은 △중국 자본시장 시스템 완비,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건설 지원, △국민 경제의 선순환 촉진, △경제의 고품질 발전 추진 등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