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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경제·사회 발전계획 이행상황 보고(8.11, 인민일보) 2020-08-13
  •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경제·사회 발전계획 이행상황 보고(8.11, 인민일보)

    ㅇ 20.8.8 허리펑 국가발개위 주임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1차 회의에서 <올해 국민 경제·사회 발전계획 이행상황에 관한 국무원 보고>를 진행한바,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상반기 경제 동향) 상반기 중국 경제는 선 하락 후 상승하였고 2분기 이후 달마다 호전되고 있으며, △생산 수요 회복, △취업 및 민생 보장, △시장 전망 개선 등 회복적인 성장세 시현

    ※ (주요 경제 지표) 상반기 △GDP 전년 동기대비 1.6% 하락, △CPI 전년 동기대비 3.8% 상승, △외환보유고 3조 달러 이상, △도시 신규 취업자 564만 명, △(6월) 전국 도시 조사실업율 5.7%

    - (상반기 재정 동향) 상반기 신규 감세 및 비용 경감액은 1.5조 위안임. 재정 적자 규모 1조 위안 확대, 방역 특별국채 1조 위안 발행 등 2조 위안을 전부 지방에 이전하고 특수 이전지출 기제를 구축함으로써, 기업과 국민이 직접적으로 혜택 향유

    - (상반기 금융 동향) △세 차례 지준율 인하를 통한 장기자금 1.75조 위안 공급, △재대출, 재할인의 종합적 운용, 정책성 은행의 신용대출 지원 등을 통한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유지 및 융자 원가 경감

    ※ (주요 금융 지표) 6월 말 △M2 11.1% 증가, △누적 사회융자 규모 12.8% 증가, △기업 대출 가중평균 차입이자율 4.64%(19년 말 대비 0.48%p↓), △(상반기) 기업 및 기관의 신규 장기 대출액 4.86조 위안(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7조 위안↑)

    - (일자리 안정화) 실업보험금 반환, 창업담보대출 등 정책 시행 역량 강화, 기업 일자리 안정화·확대 지원 계획 시행 등을 통해, 상반기 435만 개 기업에 일자리 안정화 자금 636억 위안 지급, 1.14억 명이 혜택 향유

    ㅇ 전반적으로 이행 상황이 예측에 부합하며, 고용 지표, CPI, 농촌 빈곤퇴치, 기본 양로보험 가입 등 민생 지표 및 대기질, 수질 등 환경 지표가 개선됨. 주민 소득, 소비재 판매액, 수출입, FDI, ODI 등 지표는 목표 실현이 가능하나, 단위 GDP당 에너지 소모량 등 지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더욱 큰 노력을 경주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