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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2년 중국 R&D 투입액 3조 위안 돌파 (9.18, 신화사) 2023-09-22
  • ㅇ 국가통계국은 9.18(월) ’22년 중국의 R&D 투입액이 약 3조 위안(원화 약 545조 6,400억원 상응)을 돌파하여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였으며, 전년대비 10.1%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함.

    ㅇ 불변가격 기준 ’22년 중국의 R&D 투입액이 전년대비 7.7% 증가하며 14·5계획에서 제시한 R&D 투입액 연평균 7% 이상 목표를 초과 달성함.

    - 중국의 R&D 투입액이 2만 위안을 돌파(1만→2만)하는 데는 8년이 소요, 3만 위안을 돌파(2만→3만)하는 데는 4년이 소요된바, 이는 최근 중국이 혁신을 가장 중요한 동력으로 삼고 혁신기반 발전전략에서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줌.

    ㅇ ’22년 △GDP 비중, △기업의 기여도, △기초연구 중시도 등 구체 상황은 아래와 같음.

    - (GDP 비중) ’22년 중국의 R&D 투입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4%로 전년대비 0.11%p 상승하였으며, 중국의 동 비중은 세계 13위임.

    - (기업의 기여도) ’22년 R&D 투입액 증가분에 대한 기업의 기여도는 84%로 전년대비 4.6%p 상승하였으며, R&D 총 투입액에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7.6%로 전년대비 0.7%p 상승함.

    - (기초연구 중시도) ’22년 기초연구 투입액이 2,000억 위안을 최초 돌파하며 세계 2위를 기록함.

    ㅇ Zhang Qilong 국가통계국 통계전문가는 향후 중국은 △재정 지원 확대, △세금 감면 확대, △직접 융자, 기금 마련 등 금융 지원 체계 개선, △지방정부 투입 확대 장려 등 방식으로 R&D 투입 재원을 다원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이와 동시에 △핵심 기술과 주요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 △기초연구 및 연구성과 상업화에 대한 투자 확대 등 관련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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