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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류허, 금융 분야 5대 과제 제시(6.18, 시나재경) 2020-06-19
  • [주중한국대사관]류허, 금융 분야 5대 과제 제시(6.18, 시나재경)

    ㅇ 20.6.18 류허 부총리는 20년 루자주이 포럼(6.18~19, 상하이 푸둥)에 보낸 서면 축사에서 아래와 같이 언급함.

    ※ 08년 시작된 동 포럼은 상하이시 인민정부, 인민은행, 은보감회, 증감회가 공동 주최하며, 경제 이슈 및 상하이 금융 대도시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 주제는 NEW STARTING POINT, NEW MISSION, NEW VISION
     
    ㅇ 현재 중국은 13차 5개년 계획을 마무리하고 14차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바, 금융 시스템은 아래 다섯 가지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함.

    - (온건한 통화정책의 적정수준 유지) △실제 경제 상황에 입각한 경기 대응 강화,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유지, △금융과 실물경제 간 선순환, △6가지 안정화 및 6가지 보장 업무 지원 등

    - (실물경제 지원 및 경제 구조 고도화) △고품질 발전을 목표로 공급측 구조 개혁 심화, △시장 주체의 수요에 따라 통화정책 전달 과정의 경색 해소, △영세기업 대출, 신용 대출, 제조업 대출 비중 제고 등

    - (자본시장 발전) △자본시장 기본 제도 완비, △중장기 자금의 가치투자 장려 제도 완비, △시장 중개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투자자의 이익 보호 등

    -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 △경기 하방 압력과 불확실성 속에서 사전 예측 강화, △성장과 리스크 방지 간 균형 실현/ 중국은 대내외 리스크에 대응하여 금융 체계의 안정을 실현할 자신감과 능력이 충분함을 피력

    - (개혁개방 심화) △개혁 심화, 개방 확대를 흔들림 없이 추진, △금융 개혁개방 조치 발표 및 이행, △중국 내 외자기업의 권익 보호, △조건과 분위기를 창출하고 간섭을 배제하여 중미 1단계 경제무역 합의 공동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