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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상무부 대변인, 미국의 중국 관련 기구와 개인을 수출규제 '수출 제재 리스트' 편입 관련 담화 발표(중국망 한국어판 6.6) 2020-06-08
  • [참고자료]中 상무부 대변인, 미국의 중국 관련 기구와 개인을 수출규제 ''수출 제재 리스트'' 편입 관련 담화 발표(중국망 한국어판 6.6)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는 5일 상무부 대변인이 중국 관련 기구와 개인을 수출규제 ‘수출 제재 리스트’에 편입한 미국의 조치에 대해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자가 “미국 상무부가 현지시각 6월 5일, 이른바 ‘중국군용구매’를 지원하는 기구와 개인 24개(명)와 이른바 ‘신장 주민의 인권을 침해한’중국 기구 9개를 수출규제 ‘수출 제재 리스트’에 편입한다고 공고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또다시 이른바 ‘군사’와 ‘인권’을 빌미로 중국 관련기업, 대학, 연구기관, 개인을 수출규제 ‘수출 제재 리스트’에 편입시켰는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여러차례에 걸쳐 이른바 국가안전을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남용, 국가역량을 동원해 타국기업을 무너뜨리고 국제통상질서를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글로벌 산업체인과 공급망 안전에도 엄중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는 중국은 물론 미국에도 불리하고 세계 전체에도 불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잘못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며 중국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