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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초국경 전자상거래 시험구 설립 동향(4.10, 국무원신문판공실) 2020-04-14
  • [주중한국대사관]초국경 전자상거래 시험구 설립 동향(4.10, 국무원신문판공실)

    ㅇ 20.4.10 상무부는 국무원 공동방역기제 브리핑에서 15년 항저우에서 첫 번째 초국경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가 설립된 이래 지난 5년 간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함.

    ㅇ 15년부터 총 59개의 전자상거래 시험구가 설립되었고 시험구 내 거래는 B2B 위주이며, 기술 표준, 업무 절차, 감독 모델, 정보화 등 측면에서 다양한 시범 조치가 추진됨.

    - 현재 시험구 내 기업 브랜드가 3,000개 이상이며, 시험구 내 기업이 해외창고 1,200개 이상을 구축하여 서비스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는 추세

    - 19년 초국경 전자상거래 소매 수출입액은 1,862.1억 위안으로 15년의 5배를 기록하며 연 평균 49.5% 증가

    ㅇ 전통적인 무역이 전염병의 영향을 받으며 초국경 전자상거래 발전 필요성이 대두된바, 4.7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시험구를 46개 증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국 30개 성, 시, 자치구에 모두 시험구가 설립될 예정임.

    - 또한, 시험구 내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에 증치세, 소비세, 기업소득세 등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시험구 소재 도시 내 수입 시 관리·감독상 편의를 제공하며, 영세 규모 전자상거래 무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결정

    ㅇ 향후 상무부는 오프라인 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중국 무역기업과 생산기업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협력하도록 하며,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