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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리창 총리, IMF 총재와 회담 (9.1, 신화사) 2023-09-08
  • ㅇ 리창 총리는 9.1(금)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와 회담함.

    ㅇ (리창 총리) 올해 중국 경제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은 다양한 정책간 시너지효과를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개혁개방을 고수하고 민영기업의 발전환경을 최적화하며, 무역 규모를 안정화하고 무역 구조를 개선하며, 외자를 더욱 강력하게 유치 및 활용할 계획임.

    - 또한,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능력과 이에 대한 확신이 있음.

    ㅇ (리창 총리) 중국은 IMF와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자 하며, IMF가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함.

    - 또한, IMF가 △제16차 IMF 쿼터 일반검토시 의미있는 성과 확보, △보호주의 및 다양한 형태의 디커플링과 산업망 단절 반대, △경제 글로벌화와 자유무역 수호, △글로벌 산업망·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행 수호, △국제 업무에서 신흥시장국과 개도국의 대표성, 발언권, 영향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를 희망함.

    - 중국은 부채 문제에 대한 IMF의 역할 발휘를 계속해서 지지할 것이며, 모든 당사자가 서로 마주보고 걸으며 실질적인 행동을 바탕으로 개도국을 지원하기를 희망함.

    ㅇ (IMF 총재)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중국 경제의 기여도는 1/3에 달하며, IMF는 △경제 성장을 위한 강력한 조치 시행, △취약국 및 중저소득국 발전 지원, △글로벌 경제 성장 촉진 등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견인 역할을 평가하며, 중국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함.

    - 각국은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행을 유지하고 파편화 리스크를 방지해야 함. 또한, IMF는 IMF 쿼터 일반검토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