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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20년 1월 외자 유치 통계 발표(2.17, 상무부)
2020-02-21
[주중한국대사관]20년 1월 외자 유치 통계 발표(2.17, 상무부)
ㅇ 20.2.17 상무부 신문판공실에 따르면 20년 1월 전국적으로 신설된 외자기업은 3,485개이고, FDI 유입액은 875.7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4%↑), 달러 환산 시에는 126.8억 달러(2.2%↑)로 작년 이래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함.
ㅇ 20년 1월 외자 유치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첨단기술 산업의 유입액 증가) 첨단기술 산업의 FDI 유입액은 313.5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27.9%↑), 첨단기술 서비스업의 유입액은 229.5억 위안(45.5%↑)임. 첨단기술 제조업의 유입액은 84억 위안이며, 이 중 의약 제조업 유입액은 10.5% 증가, 의료 기기·설비 제조업 유입액은 118.9% 증가
- (주요 투자 원천국(지)의 투자액 증가) △싱가포르(전년 동기대비 40.6%↑), △한국(157.1%↑), △일본(50.2%↑), △일대일로 연선 국가(31.3%↑), △아세안(44.8%↑) 등
ㅇ 장옌성(張燕生)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 수석연구원은 현재 외자기업의 대중국 주요 투자 분야는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업이며, 투자 유인도 중국 내수 시장에 있는바, 코로나19가 중국의 외자 유치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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