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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시 발개위, 기업 부담 경감 동향 발표(2.18, 북경청년보) 2020-02-21
  • [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시 발개위, 기업 부담 경감 동향 발표(2.18, 북경청년보)

    ㅇ 20.2.17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영향 대응 중소, 영세기업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 촉진에 관한 조치> 발표(2.6, 베이징시 인민정부 판공청) 이래 관련 업무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확보하였다고 평가함.

    ※ 전염병이 중소, 영세기업의 생산·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고 기업의 어려움 극복과 안정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 영세기업의 부담 경감, △금융 지원 강화,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운영 보장 등 세 가지 측면에서 16가지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

    ㅇ 동 <조치>에서 일부 행정 사업성 비용의 징수를 중단하고 임대료를 감면하도록 한바, 2.17까지 베이징시가 관리하는 국유기업 28개사가 중소, 영세기업에 대한 임대료 총 4.3억 위안을 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로 인해 9,700여 개 중소, 영세기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임.

    - 또한, 전염병 방역 기간 중소, 영세기업에 대한 특수 설비 검사비, 오수 처리비, 도로 점용비 징수를 중단함으로써, 월평균 7,000만 위안의 기업 부담을 감면할 것으로 추산

    ㅇ 동 <조치>에서 신용도가 양호한 여행사에 대해 여행사 품질 보증금을 전액 환불하고 전염병 종료 후 적절한 시기에 재납부하도록 한바, 2.11까지 베이징시는 15개 여행사에 관광 서비스 품질 보증금 총 1,166.5만 위안을 일시적으로 반환함.

    ㅇ 동 <조치>에서 영세기업에 대한 대출 확대를 지시하고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는 기업에 대한 대출 중단·제한을 금지한바, 베이징시 내 16개 은행이 1,352개 영세기업과 전염병 방역·통제 기업에 대해 286.19억 위안의 대출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