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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기업 조업 재개 촉진 동향(2.12, 인민일보) 2020-02-14
  • [주중한국대사관]기업 조업 재개 촉진 동향(2.12, 인민일보)

    ㅇ 20.2.11 충량(叢亮) 국가발개위 당조성원은 및 비서장은 국무원 공동 방역 공동 통제 기제 언론 브리핑시 후베이성을 제외한 전국 각 성(구, 시)에서 점진적으로 조업을 재개하고 있으며, 특히 핵심 의료물자, 에너지, 식량, 교통물류 등 중점 분야 기업이 모두 조업을 재개한 상태라고 발표함.

    ㅇ 2.10 기준 전국 22개 중점 성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마스크 기업의 조업 재개율은 76% 이상, 방호복 기업의 조업 재개율은 77%이며, 전국 중점 모니터링 대상 식량 생산·가공 기업의 조업 재개율은 94.6%, 탄광의 생산 재개율은 57.8%임.

    - 이와 함께 전력, 천연가스, 석유완제품의 공급이 충분하며, 민간항공, 철도, 수운 운송망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

    ㅇ 충량(叢亮) 당조성원은 전염병 대응 최전방, 경제 발전 최전방 등 두 가지 노선(兩條線)의 전투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경제 발전 최전방의 주요 임무는 전염병 대응 최전방에 충분한 ‘무기’와 ‘탄약’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 조업 재개로 인해 전염병이 확산될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조업을 재개하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는 의료물자 공급에, 장기적으로는 생활 물자 공급에 어려움이 초래될 것인바, 지역별, 기업 유형별로 합리적으로 조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부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