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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지식재산권국, 19년 지식재산권 통계 발표(1.15, 인민일보) 2020-01-17
  • [주중한국대사관]지식재산권국, 19년 지식재산권 통계 발표(1.15, 인민일보)

    ㅇ 20.1.14(화) 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은 19년 특허, 상표, 지리표식 등의 연간 통계수치를 발표함.

    - 19년 한 해 발명특허 신청 건수는 총 140만 건이며, 그 중 45.3만 건에 대해 특허권을 부여함. 국내 기업(개인)의 발명특허는 총 36.1만 건이며, 그 중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한 기업은 화웨이기술유한공사(4,510건), 중국석화(2,883건), 오포이동통신(2,614건) 등임.

    - 19년 말까지 중국 국내 발명특허 보유량은 총 186.2만 건으로 국민 1만 명당 13.3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음. 1만 명당 발명특허 보유량 상위 지역은 베이징시(132건), 상하이시(53.5건), 쟝쑤성(30.2건) 등임.

    ㅇ 통계에 따르면, 외국기업(개인)이 중국에 신청한 발명특허와 상표가 증가하고 있음. 전 세계 186개 국가(지역) 소재 외국기업(개인)이 중국에 신청한 발명특허는 총 15.7만 건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했고, 상표 신청 건수는 총 25.5만 건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함.

    - 외국기업(개인)의 특허·상표 신청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중국시장이 외국자본에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정부가 지식재산권 보호 역량을 강화하면서 기업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함.

    ㅇ 한편,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지식재산권보호 관련 만족도가 ‘12년 63.69에서 지난해 78.98로 5년 만에 15.29포인트 상승함. 이를 통해 중국정부의 지식재산권 보호 정책이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혁신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