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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전국우정관리업무회의, 택배서비스업 해외진출 모색(1.7, 경제일보) 2020-01-08
  • [주중한국대사관]전국우정관리업무회의, 택배서비스업 해외진출 모색(1.7, 경제일보)

    ㅇ 20.1.6(월) 베이징시에서 개최된 20년 전국우정관리업무회의에서 19년 우정업무를 결산하고 20년 우정개혁에 필요한 주요 임무를 부여함.

    - 19년 중국우정국의 영업수입은 9,600억 위안으로 중국 국내총생산의 1%를 차지함. 특히 택배시장규모는 630억 건, 7,45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각각 24%, 23% 증가했으며, 소비자 민원 처리 만족도는 98.5%를 달성했고, 20만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함.

    - 아울러 20년 우정업무 목표는 영업수입 1.1조 위안(전년대비 15% 증가), 택배서비스 740억 건, 8,66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 유지, 우정·택배서비스 만족도 제고, 택배 포장 관리 측면의 양호한 성과 달성,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 등임.

    - 이와 함께 20년 한 해 홍콩, 마카오를 비롯한 세계 각국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우정업무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며, 우정업무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됨.

    ㅇ 한편, 동 회의에서 중국우정국은 20년을 ‘중국 택배서비스업 해외진출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제택배물류발전정책 수립, 국제택배항공망, 국제택배서비스망 등을 구축하기로 결정함.

    - 또 우정업 고품질 민생서비스 체계 구축, 높은 수준의 현대시장화 체계 마련, 고효율의 국제택배서비스 제공, 맞춤형 위험 예방 및 높은 수준의 녹색발전체계 추진을 통한 세계 상위권의 우정강국을 실현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