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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20년 소비 촉진 업무 가동(1.2, 경제참고보) 2020-01-06
  • [주중한국대사관]20년 소비 촉진 업무 가동(1.2, 경제참고보)

    ㅇ 19년 연말부터 중국 중앙정부 및 각 부처들이 소비 촉진 조치를 발표하며 △원단(양력 1.1) 및 춘절(음력 1.1)시 상품 공급 보장, △소비 구조 고도화, △수입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ㅇ 이 중 중국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는 아래와 같음.

    - (중앙경제공작회의(12.10~12.12)) 중국이 보유한 초대형 시장의 우위를 발휘하고 민생 안정화를 중심으로 소비를 확대하며, 효과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

    - (전국 상무공작회의 브리핑(12.30)) 20년 더욱 강력한 소비 촉진 조치를 이행할 것이며, 보행자 거리 개조, 자동차 소비 촉진, 양질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 충족 등 측면에서 소비 시장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강대한 국내 시장을 구축할 계획

    ㅇ 아울러 국제 소비 및 수입 확대를 위한 조치는 아래와 같음.

    - (초국경 전자상거래 촉진) 12.27 재정부, 국가발개위, 해관총서 등 13개 부처가 <초국경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상품 목록 조정·확대에 관한 공고>를 발표, 냉동 수산물, 주류, 가전 기기 등 92개 세목 상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수입 가능 목록에 추가

    - (수입 관세 조정) 12.22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국민 수요 충족, 약품 원가 경감, 첨단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일용 소비재, △의약품 원료, △선진 설비 및 부품 등의 수입 관세를 조정한다고 발표

    ㅇ 전문가들은 ’20년 각 분야 소비 촉진 정책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소비 확대 및 산업 발전을 공동 촉진할 것이며, 녹색 소비, 서비스 소비, 국제 소비, 농촌 소비가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