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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징진지(京津冀) 지역 내 분업 동향(1.2, 인민일보) 2020-01-06
  • [주중한국대사관]징진지(京津冀) 지역 내 분업 동향(1.2, 인민일보)

    ㅇ 19.12.13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제4차 전국 경제 총조사 보고서(9)>에 따르면 징진지(京津冀) 지역 내 분업 구조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으며 지역 간 산업 융합 수준이 한층 제고됨.

    ㅇ 징진지 협동 발전 전략이 시행(14년)된 이래 지역 내 산업 구조가 개선되고 법인수가 안정적으로 증가한바, 18년 말 기준 징진지 지역 내 2차 산업 및 3차 산업 법인은 총 243.1만 개(13년 말 대비 90.5%↑)를 기록함.

    - 지역별 2차 산업 및 3차 산업 법인은 △베이징 98.9만 개(13년 말 대비 57.5%↑), △톈진 29.1만 개(13년 말 대비 37.2%↑), △허베이 115.1만 개(13년 말 대비 163.9%↑)를 기록

    ㅇ 징진지 지역 내 산업 발전 추이는 각 지역별 기능적 입지에 부합하며, 이미 양호한 지역 내 분업 구조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진 상태임.

    - (베이징: 산업의 고도화) 18년 말 2차 산업 법인은 6.1만 개, 3차 산업 법인은 92.8만 개로 3차 산업 비중이 93.9%를 기록함. 특히 첨단기술 서비스업과 문화산업이 발달

    - (톈진: 서비스업) 18년 말 3차 산업 법인은 23.3만 개로 3차 산업 법인 비중이 80.0%를 기록함. 특히 화폐금융 서비스업, 복합운송·운송대리업, 수상운송업 등 산업이 발달

    - (허베이: 선진제조업) 18년 말 첨단기술 제조업 법인은 7천 여 개로 징진지 지역 첨단기술 제조업 법인 중 52.7%를 차지함. 특히 화학원료·화학제품 제조업, 전기기계·기재 제조업, 의약 제조업 중 첨단기술 제조업 법인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