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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제4회 ‘1+6’ 라운드 테이블 개최(11.21, 중국정부망) 2019-11-27
  • [주중한국대사관]제4회 ‘1+6’ 라운드 테이블 개최(11.21, 중국정부망)

    ㅇ 19.11.21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앨런 울프 WTO 사무차장,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랜달 퀄스 FSB 의장과 제4회 ‘1+6’ 라운드 테이블을 공동 개최함.

    - 금번 회의의 주제는 ‘세계 경제의 개방, 안정, 고품질 발전 촉진’이며, 세계 경제 전망, 대응 조치,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추진 등 의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

    ※ ‘1+6’ 라운드 테이블: 16년부터 중국과 6개 국제기구(WB, IMF, WTO, OECD, FSB, ILO) 수장들이 중국과 국제 경제기구의 연계를 강화하고 경제·금융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회의

    ㅇ 리커창 총리는 현재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있고 세계 경제 성장이 뚜렷이 둔화되었으며 글로벌 산업사슬과 국제 분업체계가 충격을 받았다며, 경제 글로벌화 시대인 만큼 세계 각국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 각국이 △다자주의와 자유무역 수호, △거시정책 조율 강화, △혁신을 통한 발전 견인, △포용적인 성장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할 필요

    - 아울러, WTO를 핵심으로 하고 규정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무역 체제가 경제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의 초석인바, 중국은 자유무역 체계가 시대 발전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WTO에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는 데 동의

    ㅇ 동 회의에 참가한 국제 경제·금융기구 수장들은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각국이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 수호하고 동주공제(同舟共濟)하며, 산업전환, 기후변화, 친환경발전, 디지털경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