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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19년 3분기 통화정책 집행보고서 발표(11.16, 중앙은행) 2019-11-20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19년 3분기 통화정책 집행보고서 발표(11.16, 중앙은행)

    ㅇ 19.11.15 중국 중앙은행이 <19년 3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보고서>를 발표하여 ’19년 3분기 중국의 통화정책 추진 성과를 아래와 같이 소개함.

    - (금융분야의 공급측 구조개혁 심화) 8.17 중앙은행은 금리 시장화 개혁을 심화하고 실물경제의 융자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LPR(Loan Prime Rate, 대출우대금리) 산정 메커니즘을 개혁·완비할 것이라고 발표

    - (충분한 유동성 유지) 중앙은행은 9.16부터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0.5%p 전면 인하하여 8,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 (민영·영세기업 지원) 중앙은행은 영세기업과 민영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 상업은행에 대해 10.15, 11.15 각각 0.5%p씩 지준율을 인하하여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하였고, 지준율 인하 자금을 이용한 민영·영세기업 대출 상황을 거시건전성평가(MPA) 항목에 포함

    - (금융 리스크 관리) 바오상은행(包商銀行, Baoshang Bank)에 대한 리스크 처리 업무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금융업의 불법 행위를 통제하고 금융업의 리스크 확산을 통제

    ※ 5.24부터 중국 은보감회가 심각한 신용위기를 겪고 있는 바오상은행을 1년 간(20.5.23까지) 위탁 경영

    - (외부 충격에 대응) 8.5 위안화가 시장의 영향으로 달러당 ‘7위안을 돌파(破七)’하며 자동안정장치로서의 역할을 발휘하였으며, 위안화 환율이 시장 수급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성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