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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전시 능력’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신개념 제시--제2회 수입박람회 전망(신화망 한국어판 11.5) 2019-11-06
  • [참고자료]‘전시 능력’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신개념 제시--제2회 수입박람회 전망(신화망 한국어판 11.5)

    글로벌 150여개 나라와 지역의 3000여개 기업의 왕성한 전시회 참가 니즈를 더 잘 만족시키기 위해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기업전 면적이 1회의 27만m²에서 33만m²으로 늘었다. 늘어난 6만m²은 ‘네잎 클로버’ 중 ‘잎’ 하나에 한 층을 더 추가해 개조한 데서 나온 것으로 이는 본래 세계 최고급 전시장 중 하나인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의 ‘전시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전시 능력’은 수입박람회가 세계 컨벤션업계에 던진 새로운 개념이다. 이는 전시장, 전람 및 참가 기업의 규모와 수량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관련 전시품과 기술, 서비스의 질적 수준 및 전시회를 방문하는 바이어의 전문 수준도 포함하며, 나아가 전시회의 계약 및 파급 영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전시 능력’은 전람 및 전람 도시의 효과, 그리고 영향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지표이다. 제1회 수입박람회는 6일간 열린 30만m²의 국가전과 기업전을 통해 578억3000만 달러의 의향 계약을 달성해 독보적인 ‘전시 능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상무부 소식에 따르면 제2회 수입박람회의 전시 퀄리티가 더 높아졌다.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 수량이 1회를 상회하고, ‘히든챔피언’ 기업 등 우수 중소 기업이 앞다투어 참가하며, 더 많은 신제품과 신기술, 새로운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발표, 중국 최초로 전시되고, 전문∙명품∙첨단∙특색 제품이 운집해 ‘전시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천셴진(陳先進) 국제전시협회(UFI) 명예 회장 겸 전국컨벤션업 표준화기술위원회 주임은 수입박람회는 새롭고 특별한 전람회라면서 일반적인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고 모방할 수도 없지만 그 속에 깃든 새로운 이념과 모델 및 신개념 ‘전시 능력’은 세계 컨벤션업의 높은 중시를 받을 만하다고 상하이에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