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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제6회 세계 인터넷 대회(WIC) 개막(10.21, 인민일보 등)
2019-10-23
[주중한국대사관]제6회 세계 인터넷 대회(WIC) 개막(10.21, 인민일보 등)
ㅇ 19.10.20 제6회 세계 인터넷 대회(WIC, 10.20~22)*가 저장(浙江)성 우전(烏鎭)시에서 ‘개방과 협력을 위한 스마트한 상호연결: 사이버공간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개막한 바, 전세계 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함.
ㅇ 시진핑 국가 주석이 개막식 당일 축전을 전달하여 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으로 인터넷이 더욱 강력한 발전 에너지와 광범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인터넷을 적절하게 발전·활용·관리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공동 책임이라고 언급함.
- 또한, 각국이 사이버공간에 대한 공동 관리를 진행하고 사이버공간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
ㅇ 동 대회 개막 계기 중국 사이버공간 연구원이 <중국 인터넷 발전 보고서 2019>를 발표한바, 동 보고서에 따르면 18년 중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규모는 963억 위안(전년 동기대비 39.2%↑), 빅데이터 산업 규모는 5,405억 위안(15%↑)이며, 디지털 경제 규모는 31.3조 위안으로 GDP에서 34.8%를 차지함.
- 한편, 중국은 사이버공간에서 수많은 도전에 직면에 있다면서 일부 국가가 정보기술과 관련 제품, 서비스를 타국을 공격·통제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으면서 사이버공간의 위협과 파편화 문제를 확대하였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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