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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9년 1~3분기 소비시장 동향 분석(10.21, 상무부) 2019-10-23
  • [주중한국대사관]상무부, 19년 1~3분기 소비시장 동향 분석(10.21, 상무부)

    ㅇ 19.10.21 중국 상무부 시장운행사 책임자에 따르면 1~9월 전국 소비재 판매액은 29.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하였고, 경제 성장에 대한 최종 소비지출의 기여도는 60.5%를 기록함.

    ㅇ 또한, 1~9월 소비시장의 특징은 아래와 같음.

    - (일상용품 소비) 1~9월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일용품(13.6%↑), △식용유·식품(10.6%↑), △음료(9.8%↑), △화장품(12.8%↑), △중약·양약(10.1%↑) 판매액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

    - (서비스 소비) 1~9월 전국 주민의 1인당 서비스성 소비지출은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하였고, 서비스 소비가 최종 소비지출 중 50.6%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0.7%p↑)

    - (온라인 소비) 1~9월 실물 상품의 온라인상 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20.5% 증가하여 전체 소비재 판매액 중 19.5%를 차지(전년 동기대비 2%p↑)

    - (농촌 및 중서부 지역 소비) 1~9월 농촌 지역의 소비재 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9% 증가(도시 증가율을 1%p 상회)하였고, 중서부 지역의 증가율이 상위권을 기록(1~8월 장시, 윈난, 허난, 후베이, 쓰촨의 증가율이 모두 10% 초과)

    - (소비재 수입) 1~9월 소비재 수입액은 1.0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3% 증가하였고, △돼지고기(43.6%↑), △쇠고기(53.4%↑), △과일(42.3%↑), △수·해산물(35.9%↑), △식물성 식용유(34.8%↑), △화장품(39.9%↑), △의약품(25.8%↑), △전기차(93.7%↑) 수입량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

    ㅇ 한편, 자동차, 석유 제품의 소비 부진이 전체 소비재 판매액 증가율 둔화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밖에도 △금은보석(8.1%p↓), △통신기기(4.3%p↓), △건축자재(4.2%p↓), △가구(4.2%p↓), △가전(2.3%p↓)의 판매액 증가율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