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국가통계국, 1~8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통계치 발표(9.27, 인민망) 2019-09-30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국가통계국, 1~8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통계치 발표(9.27, 인민망)

    ㅇ 19.9.27(금)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9.1~8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총액은 4조 164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기업형태별) 국유기업 1조 21,42억 위안(8.6% 하락), 주식제기업 2조 9,581억 위안(불변), 외상투자기업 9,790억 위안(5.8% 하락), 사영기업 1조 1,303억 위안(6.5% 상승) 등임.

    - (업종별) 채광업 3,807억 위안(2.1% 상승), 제조업 3조 3,045억 위안, 전력·연력·천연가스·물생산공급 3,311억 위안(11.0% 상승)

    ㅇ 금년 1~8월 공업기업의 경영현황과 관련, 아래와 같은 특징을 보임.

    - 자동차, 전자, 유색금속 등 주요업종의 이익증가율이 개선됨. 1~8월 자동차, 전자업종의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0%, 2.7% 하락했지만, 하락폭은 1~7월 대비 4.2%포인트, 3.6%포인트 축소됨. 동 기간 유색금속 업종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함.

    - 장비제조업, 하이테크제조업, 전략신흥산업의 이익증가율이 다소 회복됨. 1~8월 장비제조업의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7% 하락했고, 하이테크제조업과 전략신흥산업의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8%, 3.0% 증가함.

    - 1~8월 사영기업과 중소기업의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5%, 10.3% 증가했고, 외상투자기업의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8% 하락함.

    - 8월 말 기준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부채비율은 56.8%로 전년동기대비 0.5%포인트 낮은 수준임. 그 중 국유기업의 부채비율은 58.4%로 전년동기대비 0.9%포인트 줄어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