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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상무회의, 물가안정, 민생보장 업무 지속 추진(9.27, 신화망) 2019-09-30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상무회의, 물가안정, 민생보장 업무 지속 추진(9.27, 신화망)

    ㅇ 19.9.26(목)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시장가격에 대한 감독관리를 철저히 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함.

    - 물가는 국민들의 실질적 이익과 직접 연관돼 있고, 경제사회 발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정부의 물가안정 업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

    ㅇ 리커창 총리는 또 물가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관리하고 식품가격 상승과 공장출고가격을 안정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생필품의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빈곤주민들이 기본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함.

    ※ 금년 1~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4% 상승하여 물가수준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돼지고기 등 일부 식품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공업생산자출고가격지수가 최근 2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불안요인으로 대두되고 있음.

    -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돼지고기의 공급과 관련, 양돈 농가를 규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타파하고, 수입 확대 및 비축육 공급,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 대체육류 공급 확대 등을 통해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함.

    - 이와 함께 시장에 대한 감독관리 및 가격예보제도를 강화하여 생필품의 공급 과정에서 가짜정보의 확산을 예방하고 가격조종과 같은 위법행위를 엄격히 금지토록 함.

    ㅇ 한편, 리커창 총리는 온라인 전기료 가격결정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고, 전력 시장화 거래를 촉진시켜 기업의 전기료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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