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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장강삼각주 지역 4개 성·시, 종자산업 일체화 전략 양해각서 체결(9.28, 신화사) 2019-10-09
  • [주중한국대사관]장강삼각주 지역 4개 성·시, 종자산업 일체화 전략 양해각서 체결(9.28, 신화사)

    ㅇ 19.9.27(금) 상하이시,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등 장강삼각주 인근 지역 4개 성·시의 종자산업 관리부처가 <장강삼각주 지역 종자 일체화 전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 위 4개 성·시 관계자는 장강삼각주 지역의 농작물과 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힘.

    - 4개 성·시는 동 양해각서에 근거하여 신품종에 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행위를 척결하고, 종자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종자시장의 양호한 경쟁환경을 조성할 계획임.

    ㅇ 동 양해각서에 따르면, 4개 성·시는 △ 품종혁신과 협력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 품종관리데이터를 공유하며, △ 농작물 신품종을 공동으로 보급하고, △ 우수 농작물의 번식과 공급을 보장하며, △ 종자산업의 규범화된 경쟁환경을 마련하고, △ 장강삼각주 종자산업 발전에 필요한 협력기구를 설치하게 됨.

    - 품종혁신 측면에서는, △ 각 성·시 연구기관과 육종사업기구(기업)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 장강삼각주 지역 중대프로젝트 공동 시행, △ 주요 성과 및 육종혁신 경험 교류, △ 육종자원 및 성과의 공유 등과 같은 업무가 추진될 예정임.

    - 품종관리데이터 공유 측면에서는, 4개 성·시의 △ 품종관리 업무 관계자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 장강삼각주 지역의 생태환경에 적합한 실험데이터, 품종심사, 보급면적 공유시스템을 구축하며, △ 품종관리 절차를 간소화 하고 업무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임.

    - 우수 농작물의 번식·공급 보장 측면에서는, △ 장강삼각주 지역에 종자생산기지를 건설하고, △ 지방정부간 공동 지원 정책을 연구하며, △ 지역 내 종자 공급과 수요의 예보, △ 종자공급의 과잉·부족 현상 조절, △ 지역의 우수품종 공급능력 보장, △ 자연재해 및 시장위험 공동대응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