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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국무원, ‘국가 종합 입체 교통망 규획 요강’ 제정 예정(9.24, 인민일보) 2019-09-27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국무원, ‘국가 종합 입체 교통망 규획 요강’ 제정 예정(9.24, 인민일보)

    ㅇ 19.9.24(화) 국무원 신문판공실 언론브리핑 자리에서 리샤오펑 교통운수부장이 향후 30년 중국 교통망 청사진을 제시함. 리샤오펑 부장은 <교통강국 건설요강>의 지도하에 조만간 <국가 종합 입체교통망 규획 요강(2021~2050년)>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말함.

    - 교통운수부는 최근 <국가 종합 입체교통망 지표 구성>을 발표하고, 중국 교통망의 규모는 사회발전수요에 부합해야 하고, 철도, 도로, 수로, 항공 등 종합교통운수체계를 갖추어 효율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중국 공산당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최근 공개한 <교통강국 건설요강>은 중국 최고위 의사결정기구가 결정한 향후 30년간 중국의 종합 교통망 건설 청사진으로서, 국가 종합 입체 교통망 건설을 위한 종합요구, 규획목표, 규모구조, 배정방안, 보장조치 등과 함께 오는 2035년까지 중국을 세계적인 교통강국으로 만든다는 국가전략이 포함돼 있음.

    - 동 요강에서 언급한 ‘국가 종합 입체 교통망’은, 국제항공 허브, 철도 전용선 등 일련의 대규모 건설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정부가 교통 방식의 통합운용, 교통기초시설 건설 등에 대한 중장기 지원을 통해 스마트교통, 공유교통 등 다양한 업종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게 됨.

    ㅇ <교통강국 건설요강>은 금년 4월부터 정식으로 배정업무가 시작되었으며, 통합운용 대상에는 철도, 도로, 수로, 항공, 파이프라인, 우정 등의 교통운송방식이 포함됨.

    - 지금까지 각종 교통운송방식은 독자 영역에서 개별적으로 발전을 모색해왔지만, 앞으로는 통합규획과 협조관리를 통해 다양한 교통운송방식간 비교우위를 취사선택하여 입체적이고 상호연동성이 강화된 교통망을 건설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