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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中 에너지 생산·소비의 변화(9.24, 인민망) 2019-09-25
  • [주중한국대사관]中 에너지 생산·소비의 변화(9.24, 인민망)

    ㅇ 19.9.20 장젠화(張建華) 중국 국가에너지국 국장은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된 정례 브리핑에서 신중국 수립 이후 70년 간 중국은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측면에서 아래와 같은 성과를 확보하였다고 언급함.

    ㅇ (에너지 생산) 에너지 생산량이 확대되며 에너지 공급 부족 상태에서 탈피하였을 뿐 아니라, 석탄, 원유, 천연가스, 원전,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등 다원화된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구축함.

    ※ 18년 1차 에너지 생산량이 37.7억 톤 표준석탄(standard coal, 1kg당 7,000kcal 열량을 함유한 석탄)으로 49년의 158배를 기록(연 평균 7.6%↑)하였으며, 수력발전,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설비 용량은 세계 1위, 원자력발전 설비 용량은 세계 3위를 기록

    ㅇ (에너지 소비) 신중국 수립 초기에는 석탄이 전국 에너지 소비 총량 중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이었으나 18차 당대회 이후 60% 이하까지 축소되었으며, 단위 GDP당 에너지 소비량은 23.3% 하락하고 비화석에너지 소비 비중은 14.3%까지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