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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판공청, 돼지 생산 안정화 의견 발표(9.10, 국무원 판공청) 2019-09-16
  • [주중한국대사관]국무원 판공청, 돼지 생산 안정화 의견 발표(9.10, 국무원 판공청)

    ㅇ ’19.9.10 중국 국무원 판공청이 <돼지 생산 안정화 및 (양돈업의) 구조 전환과 고도화에 관한 의견>을 발표, 일부 지역에서 양돈업 발전을 제한하여 돼지고기의 시장공급이 긴장되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함.

    ※ 9.10 상무부 신문판공실에 따르면 9.2(월)~8(일) 일주일 간 1kg당 육류 도매가 및 전주(8.26~9.1) 대비 상승폭은 △돼지고기(35.11위안, 1.5%↑), △쇠고기(63.18위안, 1.8%↑), △양고기(61.43위안, 1.7%↑)

    -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돼지수가 대폭 감소하여 안정적인 공급에 큰 압박을 초래

    ㅇ 양돈업 발전 효율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한 보장 체계를 완비하며 돼지고기 자급률 95% 수준을 목표로 하여, △(’22년까지) 양돈장 규모화 비율 58% 수준, 각 대규모 양돈장의 가축분뇨 이용률 78% 이상, △(’25년까지) 규모화 비율 65% 이상, 가축분뇨 이용률 85% 이상을 달성하도록 함.

    ㅇ 상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양돈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양돈용 부지 확보 보장, △양돈업에 대한 법적 보호 강화 등 정책적 보장 조치를 제시하였으며, 각 성(省) 인민정부가 관할 지역 돼지 생산·공급의 총 책임자로서 금년 말 이전 국무원에 상기 과제 이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