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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제16회 중국-아세안 박람회, 9월 난닝서 개최…아세안, 중국의 제2무역 파트너로 부상(중국망 한국어판 8.1) 2019-08-02
  • [참고자료]제16회 중국-아세안 박람회, 9월 난닝서 개최…아세안, 중국의 제2무역 파트너로 부상(중국망 한국어판 8.1)

    제16회 중국-아세안 박람회,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회의가 오는 9월 광시(廣西) 난닝(南寧)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1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은 관련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개최했다.

    리청강(李成鋼) 상무부 부장 조리(助理)는 “중국과 아세안은 윈-윈 하는 좋은 파트너이다. 경제무역 협력 발전 속도가 빠르고, 무역 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으며, 구역 경제 일체화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아세안 무역 거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은 10년 연속 아세안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 자리를 지켜왔고, 아세안은 중국의 두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올해 1~6월, 중국-아세안 수출입 무역 규모는 2918.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양자 간 투자 협력 또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까지, 중국과 아세안 쌍방향 누적 투자 규모는 2057.1억 달러, 쌍방향 투자 매장량은 15년새 22배 성장했다.

    제16회 중국-아세안 박람회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 비전을 함께 그리자’를 주제로 9월20일~23일 난닝에서 개최된다. 또 20일~21일,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회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