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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3년 상반기 초국경 전자상거래 1.1조 위안 기록 (7.31, 인민일보) 2023-08-02
  • ㅇ 올해 상반기 중국의 수출입액은 역대 동기 최고치인 20조 위안 이상이며, 특히 초국경 전자상거래(Cross-border Ecommerce) 수출입액이 1.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함.

    - 초국경 전자상거래 수출액은 8,210억 위안(19.9% 증가), 수입액은 2,760억 위안(5.7% 증가)을 기록함.

    ㅇ 최근 초국경 전자상거래 비중이 점차 제고되고 있는바, 중국의 총수출입액 중 초국경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5년 전 1% 미만에서 ’22년 4.9%까지 증가함.

    ※ ’22년 중국의 초국경 전자상거래 수출입액이 2.1조 위안을 기록하여 처음으로 2조 위안을 돌파하였으며, ’21년 대비 7.1% 증가

    ㅇ 자오핑(趙萍) CCPIT(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연구소 부원장은 초국경 전자상거래가 새로운 대외무역 방식에서 점차 대외무역의 뉴노멀(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는바, 현재 초국경 전자상거래는 세 가지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 (시장수요 확대)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이 인터넷 쇼핑 습관을 갖게 됨에 따라, 초국경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시장 기반이 마련됨.

    - (제도적 기반 마련) 초국경 전자상거래 관련 양·다자간 규정이 개선됨에 따라, 초국경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

    - (독자적 APP 구축) 브랜드 기업이 과거 관련 플랫폼을 활용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휴대폰 APP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직접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