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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시의 창업·혁신 추진 동향(6.17, 인민일보)
2019-06-19
[주중한국대사관]베이징시의 창업·혁신 추진 동향(6.17, 인민일보)
ㅇ 왕잉젠(王英建)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 당조 위원은 ’18년 베이징시의 일일 평균 신설 과학기술 기업수가 223개, 국가급 첨단기술 기업수는 누적 2.5만 개, 유니콘 기업수는 82개로 ’15년 대비 모두 배로 증가하였다며 베이징시의 창업·혁신 추진 동향을 소개함.
ㅇ 특히 ’14년 중관춘(中關村) 창업거리인 Z-이노웨이(Z-Innoway) 구축 이후 동 창업거리는 3,451개의 창업팀을 배출, 총 731억 위안의 융자를 유치하는 등 지난 5년 간 창업·혁신 1.0버전(창업·혁신 요소 집약)에서 2.0버전(창업·혁신 생태계 구축)을 거쳐 3.0버전(글로벌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까지 발전을 거듭함.
ㅇ 창업·혁신이 베이징시 경제의 질적 발전을 견인한 바, ’18년 베이징시의 신경제* 부가가치가 1조 57억 위안을 기록하였고 이 중 첨단기술 산업의 부가가치는 6,977억 위안으로 베이징시 GDP에서 23%를 차지함.
* 신경제(新經濟): 특정 시기 사회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산업의 형태에 따라 신경제의 의미도 변화하며, 현재는 IT를 기반으로 한 혁신력과 창조산업이 핵심이 되는 경제 형태를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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