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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9.5월 위안화 대출 1.18조 위안 증가 (6.13, 인민일보) 2019-06-14
  • [주중한국대사관]19.5월 위안화 대출 1.18조 위안 증가 (6.13, 인민일보)

    ㅇ ‘19.6.12(수)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19.5월 금융통계에 따르면, 광의의 통화(M2) 잔액은 189.12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고, 협의의 통화(M1) 잔액은 54.44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했으며, 본원통화(M0) 잔액은 7.28조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함.

    - 롄핑(連平)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금년 5월 M2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것은 증가요인과 감소요인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었기 때문으로 분석함. 즉 대출증가와 확장적 재정정책은 M2를 증가시키는 요인인데 반해,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은 M2의 증가를 저지하는 요인으로, 이 두 가지 요소가 적정 수준에서 균형을 이룬 것으로 보고 있음.

    ㅇ ‘19.5월 위안화 대출 증가액은 1.18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 증가액 대비 313억 위안 더 증가함.

    - 분야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6,625억 위안(단기대출 1,948억 위안, 중장기 대출 4,677억 위안), 비금융기업 및 단체에 대한 대출이 5,224억 위안(단기대출 1,209억 위안, 중장기 대출 2,524억 위안, 어음융자 1,132억 위안), 비은행업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이 58억 위안임.

    ㅇ ‘19.5월 사회융자규모는 전년대비 1.4조 위안이 증가함. 기업채권순융자액은 476억 위안, 지방전용채권순융자액은 1,251억 위안, 비금융기업 역내 주식융자는 259억 위안임. 그 중 실물경제로 제공된 위안화 대출이 1.19조 위안, 외화대출(위안화로 환산)이 191억 위안임. 동 월 위탁대출은 631억 위안, 신탁대출은 52억 위안, 은행어음은 770억 위안 각각 감소함.

    - 롄핑은 5월 대출증가율이 전월대비 증가한 것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이며, 증가폭이 크지 않은 것이 실물경제 운용에 일정 부분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