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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주석, 중국경제 발전전망 제시 (6.5, 신화사) 2019-06-10
  • [주중한국대사관]시진핑 주석, 중국경제 발전전망 제시 (6.5, 신화사)

    ㅇ ’19.6.4 시진핑 국가주석이 러시아 국빈방문(6.5~7)을 하루 앞두고 러시아 주류 언론사의 합동 인터뷰에 응한 바, 중국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질문에 아래와 같이 구체적인 수치를 근거로 답변함.

    ㅇ 신중국 수립 70년 간 중국 경제는 전세계가 주목할만한 발전 성과를 확보한 바, 중국은 세계 2대 경제체이자 제조업, 상품무역, 외환보유액 1위 대국으로 부상함.

    - 또한 ’18년에는 △GDP 90조 위안 돌파, △1인당 GDP 1만 달러 육박, △GDP 성장률 6.6% 달성,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 30% 기록

    ㅇ 금년 이래 세계 경제 성장과 국제 무역 둔화라는 배경 아래 중국 경제의 시작이 양호하였고 주요 경제 지표가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경제 구조 개선, 발전 방식 전환, 질적 효율 제고 등 안정적이고 양호한 성장 추세가 더욱 뚜렷해짐.

    - △(GDP) ’19년 1분기 GDP 성장률 6.4%, 14분기 연속 6.4%~6.8% 수준 유지, △(취업) 1~4월 도시 신규 취업자수 459만 명, △(물가) CPI 증가율 2%, △(수출입) 1~4월 수출입액 전년 동기대비 4.3% 증가, △(외환보유액) 3조 달러 이상

    ㅇ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양호한 발전은 줄곧 변화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화하지 않을 중국 경제의 추세인 바, 중국 경제는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

    - (인적자원) 14억 인구, 9억 노동력, 1.7억 고등교육자 및 직업기능 보유자, 전세계 최대 중등 소득계층, 1억 이상의 시장주체 등 인적자원상 잠재력이 풍부

    - (자생력) 중국 경제 성장은 주로 내수에 의존하는 바, ’18년 경제 성장에 대한 내수의 기여도가 108.6%를 기록하였고 이 중 최종소비의 기여도는 76.2%를 기록

    - (발전 활력) R&D 투자가 전세계 2위로 GDP의 2.18%를 차지하였고 전략성 신흥산업, 공유경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확대

    - (관리 능력) 공산당의 지도 아래 집중적인 일처리가 가능하다는 정치적인 우위, 개혁개방 이래 고속 발전을 통해 축적해온 물질적·기술적 기반, 풍부한 거시적 관리 경험과 정책 활용 가능성 등 각종 위험과 도전에 대처할 충분한 조건, 능력, 자신감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