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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디지털경제 발전 정책 동향 (6.5, 경제참고보) 2019-06-10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디지털경제 발전 정책 동향 (6.5, 경제참고보)

    ㅇ 경제참고보가 관련 부처에서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의 디지털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 체계가 곧 마련될 것이며, 여기에는 디지털경제 발전 촉진 정책, 관리 정책 및 관련 주요 업계(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정책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함.

    ※ (디지털경제 규모) ’18년 중국의 디지털경제 규모는 31.3조 위안, 명목상 증가율은 20.9%,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8%이며, ’18년 광둥, 장쑤, 산둥, 저장, 상하이 등 약 10개 성의 디지털경제 규모가 1조 위안을 돌파

    ㅇ 디지털경제 관련 정책 중 특히 ‘인터넷+’의 질적 발전 관련 정책 체계가 곧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는바, 공업·정보화부 등 부처에서 산업인터넷, 사물인터넷 등 신흥 IT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질적 발전 촉진 관련 정책을 제정할 계획임.

    ㅇ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뿐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디지털경제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음.

    - 톈진시는 ’23년까지 디지털경제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전국 1위 수준으로 제고할 것이며, 저장성은 ’22년까지 5G 관련 산업의 업무수입 4,000억 위안, 디지털경제 지원 핵심산업의 업무수입 2.5조 위안을 달성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