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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5G 상용화 허가증 발급 (6.6, 환구시보 등) 2019-06-10
  • [주중한국대사관]공신부, 5G 상용화 허가증 발급 (6.6, 환구시보 등)

    ㅇ ’19.6.6 오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브로드캐스팅네트워크(中國廣電, CBN)에 5G 상용화 허가증을 발급한 바, 이는 중국이 ’20년 5G 정식 상용화 계획을 1년 앞당긴 것을 의미함.

    ※ ’16.5.5 공신부가 차이나브로드캐스팅네트워크에 <기초통신업무 경영허가증>을 발급한바, 이는 동 그룹이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에 이어 4대 이동통신업체로 등극하였음을 의미 (6.6, CCTV)

    ㅇ 먀오웨이(苗圩) 공신부 부장은 5G 허가증 발급 행사에서 각 기업들이 5G 융합 응용과 혁신 발전을 추진하고 산업인터넷, 사물인터넷, 커넥티드 카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각 업계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를 추진하도록 함.

    - 또한 중국은 외자기업의 중국 5G 시장 건설에 대한 참여, 5G 발전 공동 모색 및 중국의 5G 발전 성과 공유를 환영한다고 언급

    ㅇ 샹리강(項立剛) 정보소비연맹 이사장은 금년 중 1만 위안 이상의 값비싼 5G 휴대폰이 출시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2,000위안 수준의 5G 휴대폰이 출시될 것이라며 적정 가격의 5G 휴대폰 출시에는 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함.

    - 또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성급도시에서 먼저 5G 휴대폰이 출시된 후 저장, 닝보, 산둥, 칭다오 등 경제 발달 지역으로 보급될 것이며, 전국 보급에는 1~3년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ㅇ 장츠(張弛) 통신분야 전문가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5G 선진 기술을 보유한 화웨이를 전세계적으로 억압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5G 상용화 허가증을 발급한 것은 5G 경쟁에서 결코 양보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방출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