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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외자기업 좌담회 주재 (6.6, 인민일보) 2019-06-10
  •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외자기업 좌담회 주재 (6.6, 인민일보)

    ㅇ ’19.6.4 닝지저(寧吉哲) 국가발개위 부주임이 상하이를 시찰하고 외자기업 좌담회를 주재한 바, 좌담회에 참석한 외자기업 대표들은 중미 경제무역 마찰이 기업의 생산과 경영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으나 여전히 중국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시장과 경제 글로벌 협력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언급함.

    ㅇ 닝지저 부주임은 <외국인투자진입 특별관리조치(네거티브리스트)(’19년 버전)>이 이번 달 말 발표될 것이며, 작년 자동차, 금융 등 분야에서 개방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19년 버전에서도 제한을 한층 완화할 것이라고 언급함.

    - 이와 함께 <외국인투자 장려산업 목록>을 발표하여 외국인투자 업종과 분야를 한층 확대할 것이라면서 이처럼 중국은 복잡한 국제 상황 아래 흔들림없이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

    - 또한 국가발개위가 현재 사법 부처와 함께 <외국인투자법> 부대 법규를 제정 중이며, 동 문건에서 재중국 외자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고 언급

    ㅇ 닝지저 부주임은 ’18년 중국의 사회 소비재 판매액이 약 5.8조 달러로 시장 규모가 점차 미국에 근접하고 있고 ’18년 중미 상품무역이 중국의 전체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에 불과하였다면서, 중국 경제는 국내적, 국제적으로 모두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함.

    - 또한 미국이 일방적으로 도발한 경제무역 마찰이 재중국 외자기업 포함 전세계 산업사슬에 영향을 주었다면서 중국 정부는 정책 조치와 행정 서비스를 완비하여 기업이 생산·경영상의 문제에 대처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