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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5G 발전 동향 (6.4, 인민일보) 2019-06-05
  • [주중한국대사관]중국 5G 발전 동향 (6.4, 인민일보)

    ㅇ ’19.6.3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현재 전세계 5G가 상용화를 위한 핵심적인 시기에 진입하였고 중국의 5G 산업이 경쟁 우위를 확보하였다면서, 공신부가 조만간 5G 상용화 영업허가증을 발급하여 중국이 5G 상용화의 원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금년 이래 중국의 5G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바, 베이징시 차오양먼에는 전국 최초 5G 이동통신사 영업점이, 상하이시에는 전국 최초 5G 기차역과 5G 대학이 설립되었으며, 허난성에는 전국 최초 5G 의료 실험 네트워크가 구축됨.

    ※ 차이나유니콤 상하이가 상하이공정기술대학의 교정, 행정동, 연구동, 기숙사에 5G 네트워크를 설치함에 따라, 동 대학이 학교 전체에서 5G 사용이 가능한 전국 최초 대학으로 등극

    ㅇ 궁다닝(恭達寧) 중국정보통신연구원(CAICT) 수석 엔지니어는 중국이 5G 기술 표준과 산업 발전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대외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함.

    - (기술 표준) 중국이 제시한 5G 개념, 응용, 기술 지표가 이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5G 정의에 기재되었으며, ’19년 5월 기준 전세계 20여 개 기업의 5G 표준필수특허(SEP·Standard Essential Patent) 중 중국 기업의 보유량이 30% 이상을 차지

    - (산업 발전) 중국은 가장 먼저 5G 기술연구 실험을 시작하여 현재 5G 중대역 주파수 설비, 5G 단말기, 5G 스마트 휴대폰 등 분야에서 전세계 상위권을 확보

    - (대외 협력) ’13년 중국이 IMT-2020(5G) 그룹을 구축하였고 에릭슨, 노키아, 퀄컴, 인텔, 로데슈바르츠 등 다수 외국 기업이 동 그룹의 회원이 되어 기술 규범 및 테스트 규범을 공동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