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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4월 CPI 및 PPI 발표 (5.9, 국가통계국) 2019-05-10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4월 CPI 및 PPI 발표 (5.9, 국가통계국)

    ㅇ ’19.5.9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9년 4월 CPI(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기대비 2.5% 상승하였고, PPI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동기대비 0.9% 상승함.

    ※ (비교) ’19년 3월 CPI는 전월 대비 0.4% 하락, 전년 동기대비 2.3% 상승하였고, PPI는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기대비 0.4% 상승

    ㅇ 둥야수(董雅秀) 국가통계국 도시사 처장은 월간 CPI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선회한 원인에 대해, △일부 과일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과일 가격 상승,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상승, △봄철 외출 증가로 인한 항공권, 명소 입장권, 관광사 비용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함.

    - 또한 연간 CPI 상승폭이 소폭 확대된 원인에 대해서는 △작년 가을철 북방 지역의 과일 흉작으로 금년 비축량이 부족한 데 따른 과일 가격 상승 및 △의료보건, 교육문화·여가, 주거 가격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ㅇ 동인은 월간 PPI 상승폭이 소폭 확대된 원인에 대해 주요 40대 공업 업종 중 가격상승 업종이 28개로 전월 대비 증가(16개↑)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며, 화학 원료·제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 제조업 등이 상승세로 선회하였다고 언급함.

    - 또한 연간 PPI 상승폭이 확대된 원인에 대해서는 △석유·석탄·기타연료 가공업(4.2%↑), △석유·천연가스 채굴업(10.1%↑), △비철금속 제련 및 압연 가공업(2.4%↑) 등 주요 업종의 상승폭 확대 혹은 상승세로의 선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