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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19.1분기 중국 인터넷기업 영업수입 큰 폭 증가 (5.6, 중국경제망) 2019-05-08
  • [주중한국대사관]19.1분기 중국 인터넷기업 영업수입 큰 폭 증가 (5.6, 중국경제망)

    ㅇ ‘19.5.5(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금년 1분기 중국 인터넷 및 인터넷 유관 서비스기업의 영업수입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19.1분기 중국 규모 이상 인터넷 및 인터넷 유관 서비스기업의 영업수입은 2,402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함.

    ㅇ 주로 온라인 음악 및 동영상 컨텐츠 제공, 관광여행, 생활서비스 및 공공서비스 플랫폼 등과 같은 분야에서 혁신이 이어지면서 인터넷기업의 수입확대를 견인함.

    - 특히 온라인 음악 및 동영상, 온라인게임, 뉴스정보, 온라인 책읽기 등 정보서비스 제공 분야의 수입이 1,695억 위안으로 전체의 70.6%를 차지함.

    - 이와 함께 생산서비스플랫폼, 생활서비스플랫폼, 과학기술혁신플랫폼, 공공서비스플랫폼 등 인터넷플랫폼 서비스기업의 영업수입은 329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4.8% 증가함.

    ㅇ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은, 중국정부의 인터넷플러스 정책으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정보수준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인터넷데이터센터, 크라우드 저장 및 서비스 업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임.

    - ‘19.1분기 인터넷데이터서비스업의 영업수입은 26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60.3% 증가하였고, 서버설치량도 144.2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26.4% 증가함.

    ㅇ 한편, 동 기간 인터넷 업계 전체가 연구개발에 투자한 비용은 115.3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함.

    - 연구개발 투자 관련 데이터를 업종별로 보면, 생활서비스 기업과 뉴스 및 컨텐츠 제공 서비스 기업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2.0%, 17.1% 증가한 것에 비해 전자정부서비스 제공 기업은 전년동기대비 3.1배 증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