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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1분기 서비스업 운용 현황 발표 (5.5, 중국경제망) 2019-05-06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1분기 서비스업 운용 현황 발표 (5.5, 중국경제망)

    ㅇ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은 ’19.1분기 중국 서비스업 통계를 발표함. 동 통계에 나타난 특징은 산업구조의 개선, 신성장 동력의 강화, 공급측 구조개혁의 심화, 6가지 안정정책의 시행 등임.

    - 서비스업 부가가치증가율은 7.0%로 GDP 증가율보다 0.6%포인트, 2차 산업 부가가치 증가율보다 0.9%포인트 높게 나타났으며, 서비스업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3%(2차 산업의 비중보다 18.7%포인트 높음)로, 전년동기대비 0.6%포인트 상승함.

    - 서비스업의 국민경제공헌율은 61.3%(GDP 3.9%포인트 상승에 해당)로 2차 산업보다 24.4%포인트 높게 나타남.

    ㅇ 금년 1분기 중국공상총국에 신규 등록된 서비스기업은 118.5만 개로 전년동기대비 13.0% 증가하였고, 신규등록기업의 79.8%를 차지함. 전국 규모 이상 기업 종사자 중 서비스업 종사자가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하는 등 서비스업 시장주체가 계속 확대되고 있음.

    ㅇ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서비스업, 리스·상업서비스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1.2%, 8.3% 증가하여 신흥서비스업이 전체 서비스업을 견인하고 있음. 다만, 금융서비스업은 공급측 구조개혁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증가에 그침.

    - 규모이상 서비스기업의 영업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함. 그 중 전략신흥산업, 과학기술서비스업, 하이테크서비스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0%, 12.4%, 12.4% 증가함.

    ㅇ 이 외에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안면인식 지불시스템, 온오프라인 통합 슈퍼마켓 등 신기술, 신산업 서비스업이 전체 서비스업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