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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핵심 미리 보기 (4.24, 신화망) 2019-04-26
  • [주중한국대사관]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핵심 미리 보기 (4.24, 신화망)

    ㅇ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아름다운 미래 창조’를 주제로 4.25~27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동 포럼은 금년 중국의 가장 중요한 홈그라운드 외교 활동이자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국제 행사임.

    ㅇ 이에 신화망이 금년 포럼에서 주목할 만한 점을 소개한 바, 동 포럼의 일정 및 참가국 정보는 아래와 같음.

    - (일정) △4.25 12차례 분과포럼과 1차례 기업가 대회, △4.26 개막식과 고위급 회의, △4.27 지도자 라운드 테이블

    - (제1회 포럼과 달라진 점) △분과포럼 횟수가 두 배로 확대, △기업가 대회를 최초 개최하여 상공계에 협력 플랫폼 제공

    - (시진핑 주석 참석 행사)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 발표, 지도자 라운드 테이블 전(全) 과정 주재, △회의 후 중국-외국 언론에 라운드 테이블 성과 소개,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각국 지도자 및 귀빈들을 위한 환영 연회 개최

    - (참가국) △150여 개 국가 및 90여 개 국제조직에서 약 5,000명이 동 포럼 참석을 확정, △40명의 지도자가 옌산(燕山) 아래 옌치후(雁棲湖)에 집결(라운드 테이블 참석국 37개국+UN 사무총장+IMF 총재+중국),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일본, 한국, EU도 고위급 대표단 파견

    ㅇ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모든 사람들이 바라고 지지하는(人心所向) 것으로 지난 6년 간 일반 국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성취감과 행복감이 뚜렷이 상승하였으며, 주요 성과는 아래와 같음.

    - △공동상의(共商), 공동건설(共建), 공동향유(共享)라는 황금규칙(黃金法則)이 광범위한 인정을 확보, △‘여섯 개의 회랑, 여섯 개의 길, 다양한 국가, 다양한 항구(“六廊、六路、多國、多港”)’*의 협력 구도가 기본적으로 형성, △수많은 상호연계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추진

    * ‘여섯 개의 회랑, 여섯 개의 길, 다양한 국가, 다양한 항구’ (“六廊、六路、多國、多港”)
    - (여섯 개의 회랑) 6대 국제 경제협력 회랑을 서로 통하게 하는 것으로 △신 유라시아 대륙교, △중국-러시아-몽골 경제회랑,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경제회랑, △중국-인도차이나반도 경제회랑,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경제회랑을 포함
    - (여섯 개의 길) 6대 길을 서로 통하게 하는 것으로 △철도, △도로, △수로, △공로, △파이프라인, △정보 고속도로(Information Highway)를 포함
    - (다양한 국가) 연선국가의 적극성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거점국가를 육성
    - (다양한 항구)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을 둘러싸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리적인 장점과 지원 역할이 뚜렷한 중요 항구를 건설

    ㅇ 제1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17.5월) 시 5대 유형, 76대 항목에서 279가지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였듯이, 제2회 포럼에서도 아래와 같은 성과를 도출할 것이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이들에게 혜택을 줄 것임.

    - 지도자 라운드 테이블에서 공동 코뮈니케를 발표하여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대한 각국 지도자들의 정치적 공감대를 보여줄 계획

    - 중국은 포럼 기간 각측이 달성한 구체적인 성과를 종합 발표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 진전, 기여 및 전망>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 (동 보고서는 4.22 기 발표)

    - 기업가 대회 기간 각국 상공계 인사들이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체결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