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IMF 총재와 회담 (4.24, 중국정부망) 2019-04-29
  • [주중한국대사관]리커창 총리, IMF 총재와 회담 (4.24, 중국정부망)

    ㅇ ’19.4.24 리커창 총리가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国賓馆)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회담함.

    ㅇ 리커창 총리는 현재 국제 경제 상황에 여전히 수많은 불확정성이 존재하지만, 1분기 중국 경제는 예측보다 양호했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운행되었다고 언급함. 또한 IMF가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은 중국 경제 발전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함.

    ※ ’19.4.9 IMF는 최신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19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월 보고서 전망치 대비 0.1%p 상향조정한 6.3%로 제시

    - 그러나 동시에 중국은 복잡한 현 상황에서 중국 경제가 여전히 하방 압박에 직면해있음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

    ㅇ 리커창 총리는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 개도국으로 지속적인 개혁 심화, 개방 확대, 정부 권한 이양을 통해 대규모 감세 및 비용 경감을 실현하여 수많은 시장 주체의 활력을 강화하고 경제 하방 압박을 막아낼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가지면서도 어려움을 과소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일련의 개혁 조치를 추진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이행하여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함. 중국은 IMF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며 이는 중국과 IMF의 발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언급

    ㅇ 라가르드 총재는 리커창 총리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하고 1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을 뛰어넘은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하여 IMF가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언급함.

    - 또한 IMF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견지하고 감세 및 비용 경감 조치를 시행하여 향후 틀림없이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할 것이며, 중국 경제 성장이 글로벌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