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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中 1분기 재정운영 현황 발표, 수입과 지출 모두 5조元 초과(인민망 한국어판 4.18) 2019-04-19
  • [참고자료]中 1분기 재정운영 현황 발표, 수입과 지출 모두 5조元 초과(인민망 한국어판 4.18)

    중국 재정부가 올해 1분기 전국 재정수지 현황을 발표했다. 해당 데이터를 보면, 1~3월 누계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과 지출 모두 5조 위안(849조 35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 1분기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5조 3656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지출은 5조 8629억 위안으로 연초 예산의 24.9%를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수입에 비해 빨리 진행되고 있다.

    재정부 관련 책임자는 1분기 전국 재정 수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합리적 구간을 유지했다며, 국내 부가가치세, 국내 소비세, 기업 소득세 3개 주요 세수 항목이 합계 14.7% 증가해 전국 재정 소득 증가폭 8.8%P를 뒷받침하고, 전반적인 거시 경제 운영이 안정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과 지방 수입 모두 소폭 상승을 유지해 31개 지역 중 7개 지역 지방단위 소득은 두 자릿수 성장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지출 면에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힘을 실어 예산 집행에 박차를 가해 3월 말까지 중앙 단위 예산의 3조 3706억 위안이 이미 승인되었고, 이는 중앙 단위 지출의 95.2%를 차지한다. 중앙의 지방 이전 지출 예산도 예산법에 따른 기한 내에 신속하게 하달하며, 재정자금의 사용 효율성도 빨라지고 있다.

    재정부 예산사(司•국) 하오레이(郝磊) 부사장은 1분기 전국 일반 공공예산 지출이 5조 8629억 위안으로 15% 증가해 증가폭이 작년 동기 대비 4.1%P 올랐고, 지출 진도가 24.9%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0.6%P 빨라졌다고 말했다. 높은 재정 지출 강도는 국가 중대 발전전략 시행과 중점 분야 개혁 추진, 민생 개선 등에 탄탄한 재정적 뒷받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