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참고자료]중국, 지난해 사물인터넷 이익 규모 72.9% 증가 (인민망 한국어판 3.27) 2019-03-29
  • [참고자료]중국, 지난해 사물인터넷 이익 규모 72.9% 증가 (인민망 한국어판 3.27)

    지난 25일 중국 공업정보화부 무선통신관리국이 발표한 ‘중국무선통신관리연간보고서(2018)’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사물인터넷(IoT) 부문 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72.9% 늘었고,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 등 신(新) 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18년은 사물인터넷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한 해”라며 “지난 12월 말까지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등 3대 국영 이동통신사의 셀룰라 사물인터넷 사용자는 6억 7100만 명에 달했고, 지난 한 해 동안 늘어난 사용자만 4억 명”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알리바바, 화웨이 등 기업이 사물인터넷 사업에 뛰어들면서 (중국의) 사물인터넷은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며 “4세대(4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 기술이 사물인터넷 혁신을 돕고, 만물인터넷(IoE)에서 만물‘스마트’인터넷으로 사물인터넷은 발전의 황금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물인터넷이 응용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인터넷에 연결된 자동차) 기술은 지난해 전 세계의 관심사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커넥티드 카 기술 발전은 연결화와 스마트화에 집중돼 있다.

    관련 기술은 단일 차량에서 다수 차량과의 스마트 연계로 발전하고 있고, ‘스마트 차량’과 ‘스마트 도로’ 기술도 발전하면서 커넥티드 카의 기술혁신, 제품 연구개발(R&D) 수요도 업그레이드됐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전장, V2X(차량•사물통신),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클라우드 플랫폼 등은 커넥티드 카의 연결화, 스마트화, 연계화 발전에 탄탄한 기술적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