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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금일 보아오포럼 개막 (3.26, 하이커우일보 등) 2019-03-27
  • [주중한국대사관]금일 보아오포럼 개막 (3.26, 하이커우일보 등)

    ㅇ ’19.3.26 보아오포럼 2019 연차총회(3.26~29)가 ‘공동 운명, 공동 행동, 공동 발전’을 주제로 개막하였으며, 금번 포럼에서는 △개방형 세계 경제, △다자주의, 지역 협력, 글로벌 거버넌스, △혁신 기반 발전, △질적 발전, △주요 관심사항 등 다섯 가지 분야에 대해 총 66회의 정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임.

    - 정식 행사는 △분과 포럼 33회, △CEO 라운드 테이블 16회, △TV 토론 6회, △주제 만찬 및 언론 브리핑 5회, △기타 행사 6회로 구성

    ㅇ 보아오포럼 사무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60개 국가 및 지역의 2,000여 명의 대표가 참석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장관급 이상 고위 관료와 전 정계 요인 수십 명, 500대 기업과 저명 기업의 고위 간부 약 100명, 기업가 및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임.

    - 이밖에 35개 국가 및 지역의 186개 기관에서 온 1,400여 명의 언론인도 참가할 예정

    ㅇ 동일 진행된 언론 브리핑 및 보고서 발표회에서는 매년 발표되던 <아시아 경제 일체화 보고서>, <신흥 경제체 보고서>, <아시아 경쟁력 보고서> 이외에도 <아시아 금융 발전 보고서>가 추가 발표됨.

    - 이 중 <아시아 경쟁력 보고서>에서는 국제적으로 무역 마찰이 만연해 있으나 아시아 역내 경제체 간 무역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들은 국제 산업사슬, 무역사슬 조정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역내 무역 환경을 안정화할 수 있다고 언급

    ㅇ 리바오둥(李保東) 보아오포럼 사무총장은 언론 인터뷰 시 금번 포럼의 대다수 논의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두드러진 문제인 발전의 문제와 거버넌스의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보아오포럼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공동인식을 달성하고 현재의 일방주의, 무역보호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실질적인 행동을 견인하여 아시아 및 세계의 공동 발전을 촉진할 것을 희망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