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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19년 2월 중국 외환보유액 증가 (3.8, 신화망 등)
2019-03-13
[주중한국대사관]19년 2월 중국 외환보유액 증가 (3.8, 신화망 등)
ㅇ ’19.3.7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19년 2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 902억 달러로 전월 대비 23억 달러 증가(증가율 0.1%)한 바, 4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 추세를 이어감.
ㅇ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인덱스가 0.6% 상승하였고 금융자산 가격에 상승과 하락이 모두 나타난 바, 환율 및 자산 가격 변동 등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외환보유액이 소폭 상승하였다고 발표함.
- 향후 중국은 복잡한 국제 경제·금융 상황 앞에서 공급측 구조 개혁을 심화하고 글로벌 자금 이동의 안정성 및 국제수지의 균형을 유지할 것인 바, 국내외 요소가 종합 작용하여 중국 외환보유액이 변동 속에서도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자오칭밍(趙慶明) 중국 금융선물거래소연구원 수석경제학자는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외환보유액 규모가 소폭 상승한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경상계정에서 무역 흑자가, 자본계정에서 증권시장 자산 순유입이 발생하여 외환보유액 증가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함.
- 특히 작년 증권시장의 자금 순유입액이 뚜렷이 증가하였다면서 금융업의 대외 개방 확대와 함께 금년 증권시장의 자금 유입 규모가 작년 유입 규모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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