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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19.2월 금융 통계 수치 발표 (3.11, 중앙은행 등) 2019-03-13
  • [주중한국대사관]중앙은행, 19.2월 금융 통계 수치 발표 (3.11, 중앙은행 등)

    ㅇ ’19.3.11 중국 중앙은행이 ’19.2월 금융 통계 수치를 발표한 바, 2월 말 기준 M2(광의통화) 잔여액은 186.74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함. 증가율은 전월 대비 0.4%p, 전년 동기대비 0.8%p 하락함.

    - 중앙은행은 M2 증가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것은 기존 통화정책의 효과가 집중적으로 시현된 결과이자 상업은행이 투자 등 자금운용을 확대한 결과라고 분석

    ㅇ 또한 중앙은행에 따르면 1~2월 사회 융자 신규 증가액은 5.3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5조 위안 증가하였으며, 이 중 실물경제에 대한 위안화 대출 증가액은 4.3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259억 위안 증가함.

    - 2월 말 기준 누적 사회 융자액은 전년 동기대비 10.1% 증가하여 1~2월 2개월 연속 ’18년 연말 증가율을 상회한 바, ’19년 한해 경제·금융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진 것으로 평가

    ㅇ 중국경제망(3.11)은 2월 M2 증가율이 8%로 예측치인 8.4%, 1월 증가율인 8.4%를 모두 하회하였다면서 춘절 연휴를 맞이하여 신규 신용대출이 대폭 하락하는 등의 영향으로 M2 증가율이 다시 한 번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였다고 분석함.

    ㅇ 금년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처음으로 M2 및 사회 융자 규모 증가율이 명목 GDP 증가율과 상호 연계되도록 함으로써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이에 대해 싱예연구원(興業硏究)은 금년 <정부업무보고>의 변화를 통해 ’19년 M2 및 사회 융자 규모의 반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명목 GDP가 7~8%일 경우 M2 증가율이 8~9% 구간을 유지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