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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양회 대표들, 민영경제 발전 지원에 대한 논의 (3.5, 인민일보) 2019-03-06
  • [주중한국대사관]양회 대표들, 민영경제 발전 지원에 대한 논의 (3.5, 인민일보)

    ㅇ 개혁개방 40년 간 중국의 민영경제는 규모가 확대되고 역량이 강화되어 이미 중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 동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발전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함.

    ㅇ 이에 양회 대표 위원들은 민영기업이 △시장, △융자, △구조 전환 등 세 개의 거대한 산(三座大山)을 뛰어넘어 더욱 넓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함.

    - (지원정책의 효과적인 이행) 주샤오쿤(硃小坤) 톈궁궈지(天工國際) 이사회 의장은 민영기업 발전 정책 이행 과정에서 지역별, 업종별 상황을 감안하여 더욱 세분화되고 맞춤화된 시행 세칙을 제정함으로써 천편일률적인 정책 시행으로 인해 민영기업의 발전을 가로막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

    - (안정적인 신용대출을 통한 융자 보장) 쉬눠진(徐諾金) 중국 인민은행 정저우 지점 행장은 신용공여, 신용보증, 제도적 보장, 정책적 장려 등 방식으로 규정에 부합하는 사모펀드 매니저, 증권사, 상업은행 금융자산투자사 등 기관에서 민영기업 대상 지분금융(equity financing) 지원 수단을 마련하도록 하여 자금난을 겪고 있는 민영기업에게 단계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제언

    - (해외진출 지원) 루칭궈(盧慶國) 천광 바이오테크놀러지(晨光生物科技) 회장은 많은 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국제화 인재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면서, 국가에서 대외 투자 협력 프로젝트 특별 자금 지원 정책을 조정하여 실제 발생한 기업의 역외 투자액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