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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19년도 고정자산 투자 전망 제시 (2.27, 경제참고보) 2019-03-0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발개위, ’19년도 고정자산 투자 전망 제시 (2.27, 경제참고보)

    ㅇ ’19.2.26 중국 국가발개위가 <’18년도 전국 고정자산 투자 발전 추이 모니터링 보고서 및 ’19년도 투자 형세 전망>을 발표하여 ’18년도 전국 고정자산 투자 상황을 결산하고 ’19년도 투자 전망을 제시함.

    ㅇ (’18년도 투자 상황) ’18년도 전국 추진 예정 프로젝트(심사 비준 혹은 등록 절차를 마친 프로젝트) 수가 ’17년도 대비 15.5%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인프라 투자는 5.3%, 제조업 투자는 24%, 부동산 투자는 32.8% 증가함.

    - 그러나 융자 모델의 혁신 강화, 정부 신용 및 자금에 대한 높은 의존도 해소, 사회 분야 시장화 수준 제고, 민영기업과 사회조직의 투자 루트 확대 등 고정자산 투자 관련 개선점이 여전히 존재

    ㅇ (’19년도 투자 전망) 국가의 지원 역량이 강화되면서 인프라 투자 증가율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나 ’18년도 인프라 투자 증가율의 급격한 둔화, 지방정부 융자 루트 위축 등으로 인해 인프라 투자 증가에 여전히 압박이 존재할 것이며, 인프라 프로젝트의 이행 주기가 1년 정도임을 고려하면 ’19년도 인프라 투자는 중속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분야별로는 광업, 중고급 제조업, 숙박·요식업, 부동산업, 과학연구·기술 서비스업이 투자 인기 업종으로 부상하여 고정자산 투자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서부 지역의 산시(陝西), 간쑤, 허난, 후난, 산시(山西), 동북 지역의 푸젠, 저장 등 지역의 투자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