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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31개 성·구·시, 일자리 안정화 목표 제시 (2.26, 인민망) 2019-02-27
  • [주중한국대사관]31개 성·구·시, 일자리 안정화 목표 제시 (2.26, 인민망)

    ㅇ 전국 31개 성·구·시 정부가 지역별 정부 업무 보고에서 일자리 안정화를 민생 업무 중 최우선 업무로 삼고 ’19년도 신규 취업자 및 실업률 목표치를 제시함.

    - (신규 취업자 목표치) △장쑤성 120만 명, △광둥성, 허난성, 산둥성 각각 110만 명, △쓰촨성, 허베이성 각각 85만 명 등

    - (도시 조사실업률* 목표치) △상하이시 4.3% 정도, △베이징시, 후난성, 시짱자치구, 저장성 각각 5% 이내, △광둥성 5.5% 이내 등

    * 전국 도시 조사실업률: 국제노동기구(ILO)에서 통용되는 지표로 실업자가 도시 상주 경제활동 인구(농민공 포함)에서 차지하는 비중

    - (도시 등기실업률** 목표치) △시짱자치구 3% 이내, △저장성, 광둥성, 칭하이성 각각 3.5% 이내, △장시성, 지린성 4.5% 이내 등

    ** 전국 도시 등기실업률: 중국 특유의 통계 지표로 중국 노동보장 부처에 등록되어 있는 실업자(비농업 호구 보유자)가 취업자(농촌 유입 노동력 등 제외)와 실업자의 총합에서 차지하는 비중

    ㅇ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집단에 대한 취업 지원 강화 조치를 제시한 바, 허베이성, 랴오닝성, 산시성 등 지역에서는 귀향 노동자의 재취업 문제와 대졸생, 농민공, 퇴역군인, 취업 애로계층의 취업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발표함.

    - 이밖에 베이징시, 장시성 등 지역에서는 30세 이하 청년이나 대졸생 등의 창업을 장려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