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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1월 CPI 및 PPI 발표 (2.15,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등) 2019-02-22
  • [주중한국대사관]국가통계국, ’19년 1월 CPI 및 PPI 발표 (2.15, 국가통계국 홈페이지 등)

    ㅇ ’19.2.15 중국 국가통계국이 ’19년 1월 CPI(소비자 물가지수) 및 PPI(생산자 물가지수)를 발표한 바, CPI는 전월대비 0.5%, 전년 동기대비 1.7% 상승하였고, PPI는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 동기대비 0.1% 상승함.

    ※ (비교) ’18년 12월 CPI는 전월대비 0%, 전년 동기대비 1.9% 상승하였고, PPI는 전월대비 1.0% 하락, 전년 동기대비 0.9% 상승

    ㅇ (CPI: 전월대비) 매서운 날씨와 춘절 연휴 도래 등으로 채소(상승률 9.1%), 과일(2.3%), 수산물(2.0%) 가격이 상승하였고 겨울방학과 연휴 맞이로 인한 외출 수요 증가로 항공권(15.9%), 여행사(6.4%), 장거리 버스표(2.8%) 가격이 상승하였으며, 노동자들의 집중적인 귀향으로 가사 서비스(5.8%), 이발(5.4%), 차량 수리(2.5%) 가격이 상승함.

    - (CPI: 전년 동기대비) 1월 증가율(1.7%)은 전월 증가율(1.9%) 대비 둔화(0.2%p)되었고 이 중 돼지고기 가격이 3.2% 하락하여 하락폭이 전월대비 1.7%p 확대되었으며, 휘발유, 디젤유 가격은 각각 6.2%, 6.5% 하락

    ㅇ (PPI: 전월대비) 1월 PPI는 0.6% 하락하여 전월 증가율(1.0% 하락) 대비 하락폭이 축소되었고 이 중 생산재 가격은 0.8% 하락, 생활재 가격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40개 공업 업종 중 가격이 상승한 업종은 11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업종은 8개, 하락한 업종은 21개를 기록함.

    - (PPI: 전년 동기대비) 1월 증가율은 0.1%로 전월 증가율(0.9%) 대비 둔화(0.8%p)되었으며, 주요 업종 중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상승폭 둔화), △석유·천연가스 채굴업(하락세로 선회), △철화합물 제련 압연 및 가공업(하락폭 확대) 등 업종이 PPI 증가율 둔화를 견인

    ㅇ 다수 기관에서는 ’20년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돼지고기 가격 상승 주기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영향으로 ’19년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돼지고기 가격 반등이 ’19년 하반기 CPI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