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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자료]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작년 국제수지 균형…경상수지 흑자 분기별 확대 추세(인민망 한국어판 2.20) 2019-02-22
  • [참고자료]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작년 국제수지 균형…경상수지 흑자 분기별 확대 추세(인민망 한국어판 2.20)

    최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중국 국제수지는 균형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의 경상수지와 자본•금융계정은 각각 491억 달러(약 55조 1300억 원), 60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에 속하는 준비자산은 189억 달러 늘어났다. 이 중 외환보유고는 182억 달러 늘었다. 국제수지는 크게 경상수지와 자본•금융계정으로 구분된다.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대변인은 “지난해 중국 경상수지가 합리적인 흑자 구간에서 유지됐다”면서 “(경상수지는) 1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2~4분기는 계속해서 흑자를 이어갔고 분기가 지나면서 흑자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자본•금융계정도 흑자를 유지했고 해외자본은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해 직접투자 순유입은 107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