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신규 금융자원(대출)을 극빈지역 지원에 집중 투입키로 (2.12, 인민일보) 2019-02-15
  • [주중한국대사관]신규 금융자원(대출)을 극빈지역 지원에 집중 투입키로 (2.12, 인민일보)

    ㅇ ‘19.2.11(월) 중국인민은행,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재정부, 농업농촌부 등 5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금융서비스 농촌진흥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함.

    - 동 ‘지도의견’에 따르면, 5개 유관부처는 금융서비스 농촌진흥의 시장체계, 조직체계, 상품체계 등을 구축하고, 금융자원이 최대한 농촌지역으로 흘러들어가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임.

    - 또한 오는 ‘20년까지 신규 금융자원(대출)을 극빈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극빈지역의 대출증가율이 극빈지역 소재 성의 평균 대출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토록 하며, 성·시·자치구의 재대출 중 극빈지역에 대한 재대출의 비중이 해마다 전년대비 상승하도록 지도한다는 내용도 포함됨.

    ㅇ 동 ‘지도의견’은 오는 ‘35년까지 정부 유관부처에 다층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적절한 경쟁이 존재하면서 위험통제가 가능한 현대농촌금융체계를 구축하도록 장기비전을 마련하라고 요구함.

    - 금융자원의 농촌·농업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은행은 농촌·농업에 대한 대출 잔액이 전년대비 감소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채권, 주식 등 자본시장은 삼농(농촌, 농업, 농민) 지원 강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함. 특히 농업보험의 경우, 보험종류를 늘리고 보험의 커버 범위를 확대하여 3농에 대한 보험의 공헌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함.

    - 농촌의 1~3차 산업이 융합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고급농기계 및 장비제조, 농산품가공업, 스마트농업기술 연구개발, 농산품 냉장·건조·보관 및 물류 등 현대농업 중점업종에 대한 융자수요를 적극적으로 만족시키도록 함. 또 신형농업경영주체와 소규모 농가에 대한 금융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그들의 경영자금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키도록 함.

    ㅇ 한편,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에 대한 혁신을 통해 담보물의 범위를 확대하고, 농업생산주기에 맞춰 유동자금과 중장기 자금의 대출업무에 융통성을 발휘하도록 함.